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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주에서 공범(共犯)으로’… 정유라 사태 총정리

중앙일보

입력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씨는 2014년 4월 안민석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승마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처음으로 존재가 드러났다. 이후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를 통해 정씨의 각종 특혜 의혹들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교육부는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정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청담고 졸업을 취소했고 입시 비리 관련자들은 줄줄이 구속됐다.

도피 중이던 정씨의 행적은 2016년 1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미텐에서 처음으로 발견됐고 2017년 1월 1일 정씨는 덴마크 올보르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정씨는 한국 송환 결정에 거부해 송환 거부 소송을 내지만 결국 자진 철회하고 송환길에 올랐다.

정유라씨의 지난 행적을 영상으로 담았다.

정유라 귀국 인터뷰 [영상 캡쳐]

정유라 귀국 인터뷰 [영상 캡쳐]

글·영상 김우진 김수지 공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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