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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유기농 '6·2데이'에 이마트서 증정 이벤트

중앙일보

입력

상하목장은 6월2일 유기데이를 맞아 2일 하루 동안 이마트 주요 5개 지점 (용산점, 가양점, 성수점, 자양점, 가든점)에서 상하목장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 오가닉 서클 키트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지점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상하목장 제품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가닉 서클 키트를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에 참가할 10가족을 모집, 6월 2일 오금동에 위치한 ‘참다숲1호’(*참다숲: 참여로 다시 만든 숲)에서 가드닝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일 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생태적, 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내 친환경 농업 관련 단체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유기농 제품은 인증 받기 까지 까다로운 조건과 기준으로 인해 높은 가격이 형성되었고, 이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제품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유기농 제품의 범위가 다양해짐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유기농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상하목장은 친환경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 상하목장은 송파구 아파트 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우유팩 분리 수거함 150대를 설치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종이팩 분리 배출을 촉진하는 ‘종이팩 분리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4월 캠페인에 참가한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송파구청과 함께 오금동 일대 900여 평의 부지에 450 그루의 나무를 심고 도심 속 휴식공간인 ‘참다숲 1호’를 조성한바 있다.

또한 상하목장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7년째 참여하고 있다. 매년 행사 당일 본사 사무실을 소등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처 통과한 낙농가와 매일유업이 협력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이다 ‘유기농은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고(故) 김복용 매일유업 선대 회장의 신념 하에 선진 낙농 실현과 유기농 제품 보급화를 위해 2008년 6월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였다.

하늘을 의미하는 ‘상’과 땅을 의미하는 ‘하’에서 브랜드명을 따온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라는 믿음을 올곧게 지켜가고 있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소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까다로운 조건들을 따르고 있다. 유기농 우유를 만들기 위해 한 마리 당 916m²(약 277평) 이상에 해당하는 초지와 17.3m²(약 5.2평) 이상의 축사, 그리고 34.6m²(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젖소에게는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과 무농약, 무화학비료의 유기농 목초 및 사료만 제공하는 조건을 지키고 있다.

상하목장은 동물의 복지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좋은 자연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뜻하는 것으로,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의미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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