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지난 16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국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맥머도 어드벤처’ 캠페인 영상은 노스페이스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맥머도 재킷을 착용한 후 120m 떨어진 길 건너편 무료 계산대를 향해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도전을 담았다. 이 영상은 1000만 조회수(페이스북 약 521만, 유튜브 약 530만)를 돌파했다.
이 캠페인은 노스페이스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맞아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탐험의 시간’이란 주제로 노스페이스가 디지털 광고회사인 ‘이노레드’와 ‘스페이스몬스터콘텐츠’와 함께 공동 기획 및 제작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