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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 “김태희, 대학생 때 정말 예뻤다 비율 완벽” 결혼식 날 보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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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왼쪽)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사진 MBC에브리원 캡처]

배우 김태희(왼쪽)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사진 MBC에브리원 캡처]

23일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2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생물이 김태희의 대학생 때 미모를 극찬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정생물은 “김태희를 대학생 때 처음 봤는데 정말 예뻤다”며 “비율도 너무 좋고 완벽했다”고 칭찬했다.

정샘물은 또 비와 김태희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비의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가 나오는데, 너무 사랑스러워 하는 표정이 있었다. 말을 잇지 못 하면서 계속 감탄해 했다”고 말했다. 정샘물은 당시 김태희의 결혼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이날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비와 김태희 부부가 2세를 가졌다. 현재 임신 15주째”라며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하셨다. 많은 성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신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게 도리라 생각했다”며 “김태희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계획을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한 지인은 “둘은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비의 미국 일정 때문에 며칠 후 함께 미국에 갔다”며 “임신은 그 때 된 것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9일 서울 가회동성당에서 열애 5년 끝에 혼배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월 31일에 혼인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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