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피부와 귀여운 얼굴로 '햄스터상' 혹은 '햄찌상'으로 불리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있다.
1. 엑소 시우민
첫 번째 주인공은 그룹 엑소의 맏형인 시우민이다. 쌍꺼풀 없는 눈과 흰 피부가 매력적인 그는 팬들 사이에서 '입덕 요정'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그를 '민석찌' 혹은 '햄슈터'라고 부른다.
2. 빅스 레오
큰 키에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빅스 멤버 레오도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대표적인 '햄찌상' 아이돌이다. 작은 입으로 음식을 오물오물 먹는 모습에서 보이는 '먹이 주머니'가 바로 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포인트다.
3. 방탄소년단 진
먹방계의 강자인 방탄소년단 진 역시 음식을 먹을 때마다 귀여운 볼로 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잇진'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음식을 씹어먹는 모습이 햄스터를 닮았다고 해 '석찌'라고 불리기도 한다.
4. 세븐틴 호시
웃을 때마다 휘어지는 눈매와 통통한 볼이 햄스터같다는 이 멤버는 세븐틴의 호시다. '햄찌상'계의 떠오르는 신흥강자인 그는 세븐틴의 퍼포먼스 리더로 박력있는 춤을 선보이며 반전매력을 뽐낸다.
5. 마마무 문별
걸크러쉬의 대명사라는 마마무의 문별도 시크한 매력 속에 숨은 귀여운 매력이 있는 멤버다. 활짝 웃을 때 한껏 올라오는 볼이 마치 햄스터를 떠올리게 한다.
6. 트와이스 사나
데뷔 전부터 햄스터 닮은꼴로 언급된 트와이스 사나는 하얀 피부와 통통한 볼살, 초롱초롱한 눈이 매력이다. 얼마전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햄찌사나'라는 별명에 걸맞는 애교를 뽐내기도 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