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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체지방·콜레스테롤↓ 보이차 추출물 가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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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종근당건강 ‘보이미락’ 출시 

중국의 전통차인 ‘보이차’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다이어트와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보이차는 특히 복부비만으로 고민하는 중년에게 인기가 높다.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Gallic acid)’이 들어 있다. 갈산은 몸 안에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한다.

1포에 하루 필요한 갈산 함유

보이차에는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도 함유돼 있다. 카테킨은 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비만을 억제하고 당뇨, 항산화, 해독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테아닌은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여주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보이차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 혈관벽 안쪽에 쌓이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혈관을 좁게 만들어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보이차는 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은 보이차 추출물로 만든 ‘보이미락’(사진)을 출시했다. 보이미락 1포(1g)에는 하루에 필요한 갈산 35㎎이 들어 있어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보이차 본연의 맛도 느낄 수 있다. 종근당건강은 보이미락 출시를 기념해 16~23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유통 최저가로 판매한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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