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진관]시간이 멈추어 버린, 낙안읍성

중앙일보

입력 2017.05.14 05:30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에 동이 터오자 굴뚝에서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에 동이 터오자 굴뚝에서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장을 담그는 항아리들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다. 

장을 담그는 항아리들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다.

초가지붕에 사립문과 돌담, 골목길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초가지붕에 사립문과 돌담, 골목길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낙안읍성내 공방의 조각들이 이방인을 반기고 있다.

낙안읍성내 공방의 조각들이 이방인을 반기고 있다.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초가지붕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초가지붕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낙안읍성의 연못에 반영된 초가지붕과 소나무.

낙안읍성의 연못에 반영된 초가지붕과 소나무.

옹기종기 모여있는 초가지붕과 사립문이 정겨운 마을.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수탉의 ‘꼬끼오~’소리에 굴뚝에서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동네. 시간이 멈추어 버린, 낙안(樂安)읍성이다.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이 성은 왜적의 침입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석성이다. 관아와 100여 채의 초가가 소담스레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지금도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어서 정겹고 푸근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낙안읍성의 초가집 마당에 심어진 감나무와 은행나무, 이팝나무가 푸르름을 뽐내고 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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