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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인근에 나타난 바퀴벌레 떼…이유는

중앙일보

입력

[사진 트위터 캡처]

[사진 트위터 캡처]

경기 안양 범계역 일대에서 바퀴벌레 떼가 출몰해 인근 거주자들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11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범계역에 바퀴벌레가 나타났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사진 페이스북페이지 '안양대신말전해드립니다' 캡처]

[사진 페이스북페이지 '안양대신말전해드립니다' 캡처]

[사진 안양대신전해드립니다 캡처]

[사진 안양대신전해드립니다 캡처]

이날 '안양대신말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범계 바닥에 바퀴벌레 막 기어 다녀요' '범계 바퀴벌레 많다고 그러는데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범계역에 바퀴벌레 몇천 마리가 기어 다녔다'고 목격담을 전하는 글도 등장했다.

[사진 트위터 영상 캡처]

[사진 트위터 영상 캡처]

한 네티즌이 SNS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범계역 인근에는 바퀴벌레가 곳곳에 나타나 바닥을 기어 다녔다.

바퀴벌레 떼가 범계역에 갑자기 나타난 원인을 놓고서는 해석이 분분하다. 테이크 아웃 커피잔을 길거리에 버리는 사람들이 최근 늘어나며 바퀴벌레가 자연스럽게 등장했다는 주장까지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인근에서 방역 작업 도중 바퀴벌레가 나온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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