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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부터 경호원까지…'꽃보다 청와대' 패러디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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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와대 패러디 사진

꽃보다 청와대 패러디 사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외모패권주의'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했던 최영재(36) 경호원과 조국 민정수석의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이같은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으로 임명했다. 조 교수의 외모에 주요 포털 연관 검색어에는 '조국 교수 결혼', '조국 교수 젊었을때' 등이 등장했다.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경내에서 오찬 후 신임 비서관들과 커피를 마시고 있다.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경내에서 오찬 후 신임 비서관들과 커피를 마시고 있다.

최영재 경호원. 사진=문재인 대통령 팬카페 '젠틀재인'

최영재 경호원. 사진=문재인 대통령 팬카페 '젠틀재인'

최영재 경호원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오똑한 콧날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이낙연(65) 전남지사와 임종석(51) 대통령 비서실장도 꽃보다 청와대로 패러디 되며 눈길을 끌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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