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와 여건이 되면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희 국장은 노르웨이에서 열린 북미 간 비공식 채널인 1·5트랙(반관반민) 대화를 마치고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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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와 여건이 되면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희 국장은 노르웨이에서 열린 북미 간 비공식 채널인 1·5트랙(반관반민) 대화를 마치고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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