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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이 형' 편들어 주는 지디의 싸이 19금 신곡 랩 가사

중앙일보

입력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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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아 형은 콤플렉스가 없어 미안", "지은아 오빠는 말야"

따뜻한 피처링 랩으로 '프로 조언러'에 등극한 지드래곤이 이번에는 재상이 형의 편을 드는 동생으로 나타났다. 싸이의 정규 8집 '4X2=8'의 7번 트랙 '팩트 폭행'에서다.

'팩트 폭행'은 거침없는 가사와 욕설로 19금 딱지를 붙인 받은 싸이의 신곡이다. 싸이는 이 곡에서 "싸이가 언제적 싸이냐고 X발아 오늘의 싸이라고"라며 "잘나신 너께서 X나리 유명해지시면 돼"라고 말한다.

이번에도 피처링에 참여한 지드래곤은 "swag은 개나소나 swag이래", "잘 나간다는 분 돈 좀 맛봤다는 분 일단 들어 갑자기 세상이 막 다 니꺼 같지 재상이형 앞에 계신다 꿇어"라며 싸이의 편을 들어준다.

싸이는 앞서 팩트 폭행에 대해 "나와 양현석이 가장 좋아한다"며 "지드래곤도 함께 욕했는데 이 노래를 먼저 들었으면 좋겠고, 시원시원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싸이는 이 곡에 대해 "심의조차 넣지 않았았다"며 "15초만 들어도 통과 안 될 것이기 때문에 넣을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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