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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새벽부터 투표 완료…스타들의 투표 현장

중앙일보

입력

[사진 류준열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류준열 인스타그램 캡쳐]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은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샷이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배우 류준열부터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과 오승아까지 9일 오전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소식을 전했다.

[사진 레인보우 지숙 SNS캡쳐]

[사진 레인보우 지숙 SNS캡쳐]

이날 오전 7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투표 인증샷을 올린 지숙은 "아침부터 상쾌하게 투표 완료! 우리 오늘 꼭 투표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투표를 독려했다. 가수 황치열 역시 "바빠도 꼭 해야할 투표! 소중한 한표!"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류준열은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손등 사진을 공개했고, 정우성은 투표에 참여한 뒤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스타 부부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개그우먼 심진화와 남편이자 개그맨인 김원효는 함께 투표를 한 뒤 인스타그램에 "오늘 지방 스케줄이 있어 꼭두아침 투표"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최수종, 하희라 부부 SNS캡쳐]

[사진 최수종, 하희라 부부 SNS캡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도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금호동 이웃사촌인 전현무와 김지민 역시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바쁜 스케줄에도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결혼한 아나운서 커플 오상진-김소영 부부 역시 신혼여행을 짧게 마치고 9일 귀국해 투표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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