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가 귀여운 승부욕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엉뚱한 대결을 펼치는 보미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보미는 제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바로 앞 상대를 향해 "니가 나보다 더 크다고?"라며 소리쳤다.
이어 "니가 나보다 입이 더 크다고? 아니거든!"이라며 있는 힘껏 입을 벌렸다. 보미는 입 큰 개구리처럼 입을 더 크게 찢으며 상대방에 맞섰다.
사실 보미의 앞에는 '아~'하며 입을 벌리고 있는 조형물이 위치해 있었던 것.
보미는 엉뚱한 승부욕을 불태워 조형물에 입 크기 대결을 벌이며 귀여움을 자랑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진짜 너무 귀여워ㅜㅜ" " 윤보미...심장에 해롭다ㅜㅜ" "귀요미"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