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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선물 고민 해결해줄 추천 가방 3선

중앙일보

입력

나 자신, 사랑하는 가족, 혹은 고마운 누군가에게 전할 선물을 고민 중인 당신에게. 튼튼한 소재와 멋진 디자인을 갖춘 추천 가방 리스트를 소개한다. 

일상에 달콤함 한 스푼이 필요한 나에게,
더 많이 아껴주지 못해 미안한 나로부터.

덱케 소프트 베이스 백.

스트레스와 고민 속에서 여러 달을 보낸 나 자신에게모처럼 응원의 선물을 주고 싶다면 짙은 브라운 백이 어떨까. 덱케의 소프트 베이스백은 견고한 가죽으로 제작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에 특별한 날 기분을 내기에도 그만이다. 스트랩을 길게 빼서 크로스 보디로 연출할 때와, 시크하게 한 손에 들 때 180도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색상 역시 흔하지 않다. 일반적인 브라운보다는 둔탁한 느낌이 적고, 캐멀보다는 사랑스럽다. 아, 캐러멜색이라고 표현하는 게 좋겠다. 첫눈에 달콤하고도 쌉싸름한 매력이 느껴지니까! 하루 중 문득 지치는 순간, 주머니 속에서 캐러멜 하나를 꺼내 입안에 넣는 것처럼 이 백을 메고 밖으로 나가보자. 쇼윈도에, 달리는 차창에, 휴대폰 액정에 비친 내 모습에 기분이 좋아질 거다. 틀림없이!

매일 거울 앞에서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 딸아이에게,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엄마가.

메트로시티 M71MQ276 체인 백, M71MQ274 클러치 백, M71MQ273 버킷 백.

이제 막 더 넓은 세계에 발을 내딛고, 여러 사람을 만날 사회 초년생에게 가방을 선물할 생각이라면 다음의 조건을 꼭 기억해두자. 예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다양한 옷차림에 두루 어울리는 베이식함. 정성껏 고른 선물이 딸의 취향에 맞지 않아 옷장 속에서 빛을 보지 못한다면 틀림없이 서운할 테니까. 메트로시티의 컬러 블록 컬렉션은 부드러운 크림 컬러와 블랙 컬러를 매치한 제품으로, 브랜드 고유의 퀼팅 디테일과 체인 스트랩을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세월의 흐름도 빗겨갈 클래식함. 엄마가 사준 선물이라면 사소한 것 하나도 버리지 못하는 딸에게, 긴 시간이 흘러도 사용할 수 있는 이 백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완벽한 당신에게.

브루노말리 로지 I 백.

최근 고소영의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불러온 드라마 <완벽한 아내>. 프로페셔널한 직장 여성 역을 맡은 고소영의 방부제 미모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이 있었으니, 그녀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커리어 우먼 룩을 시크하게 완성해준 브루노말리의 로지 I 백이다. 벌써 '고소영 백'이라는 애칭이 붙은 로지 I 백은 모던하고 간결한 실루엣으로 스타일링 고민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직접 들어보면 서류를 꺼내다 잠시 바닥에 내려놓아도 될 만큼 튼튼한 가죽과 부피 큰 물건을 마음껏 넣어도 끄떡없을 만큼 넓은 수납공간을 갖춰 다시 한 번 반하게 된다. 상황에 따라 한 손에 들거나 가볍게 둘러멜 수 있도록 톱 핸들과 스트랩까지 모두 갖춘 것도 장점. 커리어 우먼으로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가꿔나가는 '완벽한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듯!

EDITOR 김지수(kim.jisu1@joins.com)
PHOTOGRAPHER 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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