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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괴력의 오승환, 일주일 새 세이브 5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괴력의 오승환, 일주일 새 세이브 5개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오승환(35)이 24일 열린 밀워키 원정경기에서 시즌 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팀이 6-3으로 앞선 9회 말 무사 1루에 구원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일주일간 5경기 연속 세이브이며, 평균자책점도 5.59로 낮아졌다.

나달, 롤렉스 마스터스 10번째 우승

라파엘 나달(31·스페인·세계 5위)이 24일 모나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마스터스 남자단식 결승에서 알베르트 라모스 비놀라스(스페인·19위)를 2-0(6-1 6-3)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다. 나달은 이 대회에서만 10번 우승했는데, 같은 대회 남자단식 10회 우승은 역사상 처음이다.

‘챔프전서 몸싸움’ 이관희·이정현 징계

한국농구연맹(KBL)은 24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챔피언결정전 2차전(23일)에서 과격한 몸싸움을 벌인 삼성 이관희(29)에게 1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200만원, KGC인삼공사 이정현(30)에게 제재금 15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이정현이 1쿼터 도중 먼저 이관희의 목을 강하게 밀쳤고, 이관희가 일어나 이정현을 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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