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인 사이트에 한국 여성들 사생활 무더기로 올라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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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 캡처]

[사진 JTBC 방송 캡처]

중국 성인 사이트에 한국 여성들의 사생활이 찍힌 영상들이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다고 21일 JTBC가 보도했다.

최근 중국 성인 사이트 등지에는 국내에 있는 IP 카메라들을 해킹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IP 카메라는 외부에서도 집 안 상황을 핸드폰으로 점검할 수 있어 반려동물이나 혼자 있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많이들 설치하는 도구다.

이 사이트들은 "한국 가정에 있는 IP 카메라를 해킹한 것"이라며 영상들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들은 지난해 여름께 집중적으로 촬영된 것으로, 탈의 상태의 여성이 찍힌 영상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JTBC에 따르면 이 영상들이 한국어로 된 성인 사이트에도 올라오면서, IP 카메라를 해킹하는 방법까지 온라인상에 등장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수문자나 한글로 된 비밀번호를 설정해라"면서도 "카메라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면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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