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고소공포증을 체험하는 VR 게임을 한 동영상을 올려 온라인에서 화제다.
허각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은 일요일. VR 카페 놀러 가야지"라며 "추천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하루 뒤인 17일 그는 창피하다며 약 57초가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고소공포증을 체험할 수 있는 VR 게임을 하는 허각의 모습이 담겨있다.
허각은 가상현실에서 고층 건물의 옥상 난간에 서 있는 장면을 체험했다.
조심스럽게 옥상 난간에 있는 캐릭터를 잡으려고 시도하던 허각은 난간에서 떨어지자 바닥에 드러누운 채 실제 상황인 듯 소리를 질렀다.
바닥에서 발버둥 치며 괴로워하는 허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동영상은 19일 오후 9시 현재 1525회 공유되고 3만40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