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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동자승 차별없는 세상 우리도 빌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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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을 마친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어색한 듯 머리를 매만지며 웃음짓고 있다. 우상조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을 마친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어색한 듯 머리를 매만지며 웃음짓고 있다. 우상조기자

동자승(童子僧)은 동자삭발을 한 나이가 어린 승려를 말하는데, 그 중의 동자(童子)는 승려가 되려고 절에서 공부하는 아이를 일컫는다.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14일 앞두고 봉축행사의 하나로서 4월 19일 오전 11시 조계사 동자승 단기 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이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동자승 단기 출가에 참여한 어린이는 총 8명으로 이번 삭발 수계식을 시작으로 ‘보리수 새싹학교’의 출가 생활이 시작된다.

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가한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삭발 중 연신 간지럽다 말하며 웃음짓고 있다. 우상조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가한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삭발 중 연신 간지럽다 말하며 웃음짓고 있다. 우상조기자

다음 달 4일 환계식을 할 때까지 연등 행렬과 법요식 등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란 올해의 표어에 맞춘 메신저 역할을 한다.

19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 참가한 동자승이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우상조기자

19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 참가한 동자승이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다.우상조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연신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우상조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연신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우상조기자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머리를 매만지며 자신의 머리모양과 같은 지인스님을 바라보고 웃음짓고 있다. 우상조기자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머리를 매만지며 자신의 머리모양과 같은 지인스님을 바라보고 웃음짓고 있다. 우상조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여자 동자승 정연스님이 낯선 촉감의 머리가 신기한 듯 손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우상조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여자 동자승 정연스님이 낯선 촉감의 머리가 신기한 듯 손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우상조기자

삭발 수계식을 마친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동자승 정연 스님의 머리를 매만지며 신기해 하고 있다. 우상조기자

삭발 수계식을 마친 여자 동자승 본연스님이 동자승 정연 스님의 머리를 매만지며 신기해 하고 있다. 우상조기자

삭발을 마친 동자승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재미난듯 웃음짓고 있다. 우상조기자

삭발을 마친 동자승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재미난듯 웃음짓고 있다. 우상조기자

삭발을 마친 동자승 사이로 비둘기 한마리가 태연히 걸어가고 있다. 우상조기자

삭발을 마친 동자승 사이로 비둘기 한마리가 태연히 걸어가고 있다. 우상조기자

특히 오는 26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태릉 선수촌을 방문한다.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컬링 선수단을 만나 직접 컬링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진·글= 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삭발을 마친 동자승 정연스님이 합장을 하고 있다. 우상조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에서 삭발을 마친 동자승 정연스님이 합장을 하고 있다. 우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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