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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오전 10시 태양절 열병식 진행..조선중앙TV 생중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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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에서 ‘핵 배낭’ 마크를 단 보병부대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앞에서 행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선중앙TV 캡처]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에서 ‘핵 배낭’ 마크를 단 보병부대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앞에서 행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선중앙TV 캡처]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 105주년인 15일 경축 열병식을 실황중계 했다.

북한은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조선중앙tv로 실황 중계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위협적인 전략무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15일 예고한 방송순서에서 오전 9시 1분(평양시간 기준)에 '번영의 역사는 말한다'는 제목의 특집 프로그램을 배치한 뒤 이후 12시31분에 다음 프로그램인 기록영화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번영의 역사는 말한다' 방송이 끝난 뒤 북한이 3시간 가량 군사 퍼레이드(열병식) 등 중요 행사를 실황중계 가능성이 점쳐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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