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주로 무대·방송을 위해 망사스타킹을 착용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전체적인 코디에 섹시미를 더해주는 장점 때문에 망사스타킹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찢어진 청바지에 망사스타킹을 매치하는 패션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망사스타킹 레이어드룩은 2017년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며 유행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 나르샤 인스타그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14/c04c7162-da1d-4a59-a643-1da2a146c570.jpg)
[사진 나르샤 인스타그램]

지난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한 예지는 찢어진 검은색 청바지와 검정 망사스타킹을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풍겼다.


중국 배우 리샤오루도 같은 레이어드룩을 선보이며 중국에 찢청과 망사스타킹으로 대표되는 '리샤오루 패션'을 유행시키고 있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