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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주 원장 근무 토니앤가이 블로그 방문자 2배로 늘어

중앙일보

입력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용을 담당해온 토니앤가이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 자매가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30일 오전에도 삼성동 자택을 방문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용을 담당해온 토니앤가이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 자매가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30일 오전에도 삼성동 자택을 방문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사진 토니앤가이 블로그 캡처]

[사진 토니앤가이 블로그 캡처]

정송주 원장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용실 토니앤가이의 블로그에 방문자가 최근 두 배 가까이 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 머리를 손질하는 정송주 원장이 근무하는 미용실 이름이 알려지면서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방문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토니앤가이 블로그 방문자는 362명으로 지난 26일 175명보다 두 배로 급증했다.

 이날 오전에도 정송주 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토니앤가이 이름이 다시 화제가 됐다. 국내 언론 매체는 이날 ‘마지막 머리 손질 될까’라는 제목으로 영장 발부 여부가 결론난 뒤 정 원장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정 원장은 영국에서 유학한 뒤 1994년부터 영국 미용 브랜드인 토니앤가이 코리아 지점을 서울에 열었고, 동생인 정매주씨가 메이크업을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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