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가 후배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 후배들이 좋아한다는 하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EXID' 하니가 '트와이스' 멤버 미나와 사나를 살뜰히 챙기는 움짤(움직이는 짤방의 준말)이 담겨 있다.
움짤 속 하니는 미나, 사나와 같은 소파에 앉아 있었다.
당시 짧은 치마를 입은 하니는 초록색 쿠션을 안고 있다가 옆에 앉은 후배들의 허전한 무릎을 목격했다. 하니는 후배들도 다같이 짧은 치마를 입고 있어 가릴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눈치다.
이에 하니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쿠션을 후배들에게 건넸고 자신은 등 뒤에 있는 주황색 쿠션으로 무릎을 가리며 뿌듯해했다.
이 모습을 본 멤버 LE는 고개를 끄덕이며 흡족함을 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움짤을 본 네티즌은 "저도 좋아해요 언니" "너무 귀엽고 스윗해요ㅜㅜ" "끄덕끄덕"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