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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지-비욘세 부부, 태어날 쌍둥이 위해 50만 달러 투자했다

중앙일보

입력

비욘세(왼쪽)와 제이 지 부부.

비욘세(왼쪽)와 제이 지 부부.

'할리우드 잉꼬부부'인 제이 지(Jay Z·48)와 비욘세(36)가 곧 태어날 쌍둥이를 위해 50만 달러(5억5000만원)를 투자했다.

별로 장식된 천장 공사에만 2만 달러 써

미국 라이프앤스타일 매거진 등 외신은 이들 부부가 조만간 태어날 쌍둥이를 위한 집 내부 공간 디자인에 50만 달러를 썼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부부는 LA 자택의 두 개 방 벽을 허물고, 마스터 스위트 크기 공간을 만들었다”며 “그곳에 3만 달러에 달하는 유아용 침대와 디자이너 시트,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 공간에는 자체 주방, 벽난로, 영화관이 있다. 또 반짝거리는 별로 채워진 천장 공사 비용에만 2만 달러가 들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2008년 결혼한 비욘세와 제이지는 2013년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얻었다. 비욘세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한 상태다.

조진형 기자 enis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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