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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누가 진짜 모델? 눈에 띄는 패션피플(패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http://www.seoulfashionweek.org)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난 27일 전야제를 시작해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독립 브랜드로 1년 이상 운영한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기업의 패션쇼가 행사 기간에 열린다. 패션쇼는 6개 기업이 참가한 패션쇼 6회를 포함해 총 46회가 진행된다. 또한 일반 시민들을 위해 K-디자이너 샘플마켓, 모델 애장품 플리마켓, 패션 공예품 판매 등도 하며 밤 도깨비 야시장과 함께 푸드 트럭도 운영한다.

모델보다 독특한 패션 자랑하는 '패피'에게 더 눈이 가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29일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가 열렸다. 전체 모델이 나와 패션쇼 마지막을 알리고 있다. 신인섭 기자

29일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가 열렸다. 전체 모델이 나와 패션쇼 마지막을 알리고 있다. 신인섭 기자

29일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에서 관객들이 모델이 지나는 것을 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29일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에서 관객들이 모델이 지나는 것을 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가 열렸다. 신인섭 기자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가 열렸다. 신인섭 기자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 신인섭 기자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 신인섭 기자

29일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가 끝난 뒤 모델 전부가 나와 워킹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29일 김홍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가 끝난 뒤 모델 전부가 나와 워킹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가 끝난 뒤 김홍범 디자이너가 인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가 끝난 뒤김홍범 디자이너가 인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29일 열린 김홍범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크레스 에딤'(CRES. E DIM.)의 겨울옷 패션쇼는 1000석의 좌석을 관람객들로 꽉 채웠다. 행사장 밖은 다음 패션쇼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29일 겨울옷 패션쇼를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 밖에 긴 줄이 생겼다. 신인섭 기자

29일 겨울옷 패션쇼를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 밖에 긴 줄이 생겼다. 신인섭 기자

행사가 열리는 DDP 주변은 패션쇼를 보러 온 일반 시민과 함께 독특한 패션 감각을 보여주는 패션 피플(fashion people: 일명 패피)이 눈에 띄었다. 이들의 독특한 패션을 촬영하는 사진가들도 많이 보인다. 

 DDP 주변에서 행사장을 찾은 패션피플(일명 패피)를 촬영하는 사진가들이 많았다. 신인섭 기자

DDP 주변에서 행사장을 찾은 패션피플(일명 패피)를 촬영하는 사진가들이 많았다. 신인섭 기자

사진가들이 행사장을 찾은 패션피플(일명 패피)을 촬영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사진가들이 행사장을 찾은 패션피플(일명 패피)을 촬영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각자 자신에게 맞는 혹은 독특한 패션을 한 패션피플(일명 패피)들이 DDP 행사장을 찾았다. 신인섭 기자

각자 자신에게 맞는 혹은 독특한 패션을 한 패션피플(일명 패피)들이 DDP 행사장을 찾았다. 신인섭 기자

DDP 행사장을 함께 찾은 세 여성의 옷의 색감이 서로 절묘하게 어울린다. 신인섭 기자

DDP 행사장을 함께 찾은 세 여성의 옷의 색감이 서로 절묘하게 어울린다. 신인섭 기자

각자 독특한 패션을 한 피피들이 이야기하다가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각자 독특한 패션을 한 피피들이 이야기하다가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자신을 살리는 독특한 패션을 한 패션피플(일명 패피)들이 DDP 행사장을 찾았다. 신인섭 기자

자신을 살리는 독특한 패션을 한 패션피플(일명 패피)들이 DDP 행사장을 찾았다. 신인섭 기자

같이 온 엄마보다 4살 아들들이 사실상의 패피였다.  신인섭 기자

같이 온 엄마보다 4살 아들들이 사실상의 패피였다. 신인섭 기자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신영(33,의정부) 씨와 유가람(31, 서울 신림동) 씨도 패피이다. 사실상 박 씨와 유 씨가 각각 데리고 온 4살 된 아들들이 '패피'였다. 두 사람은 온라인 아동복 쇼핑몰 '끼깔'을 운영한다고 했다. 쇼핑몰 이름이 독특해 무슨 뜻인지 물었더니 그냥 '기깔나게 멋진 아동복'이란 말에서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서울패션위크는 아동복과 맞지 않느냐는 질문에 요즘 아동복 추세가 작은 성인옷 같아서 도움이 된다고 했다. 신인섭 기자

영화제 레드카펫을 걷는 여배우의 드레스 못지 않은 의상을 입은 패피가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영화제 레드카펫을 걷는 여배우의 드레스 못지 않은 의상을 입은 패피가 포즈를 취했다. 신인섭 기자

2차대전 당시 입었던 군복같은 분위기의 의상을 입은 남성 패피.  신인섭 기자

2차대전 당시 입었던 군복같은 분위기의 의상을 입은 남성 패피. 신인섭 기자

강렬한 느낌의 의상을 입고 화장을 해 눈길을 끈 이 남자는 전문 모델인 조영훈.  신인섭 기자

강렬한 느낌의 의상을 입고 화장을 해 눈길을 끈 이 남자는 전문 모델인 조영훈. 신인섭 기자

강렬한 눈빛 만큼 강렬한 색상으로 디자인 된 옷과 스타일을 보여준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강렬한 눈빛 만큼 강렬한 색상으로 디자인 된 옷과 스타일을 보여준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순백 니트의 부드러움으로 몸을 감싼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순백 니트의 부드러움으로 몸을 감싼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말광량이 삐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한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말광량이 삐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한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컬러풀한 털을 이용한 상의로 고급스런 느낌과 함께 야성적인 느낌을 주는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컬러풀한 털을 이용한 상의로 고급스런 느낌과 함께 야성적인 느낌을 주는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단순하게 입은 듯 하지만 바지의 찢긴 무릎 부분에 묶은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남성 패피.  신인섭 기자

단순하게 입은 듯 하지만 바지의 찢긴 무릎 부분에 묶은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남성 패피. 신인섭 기자

삼색으로 이루어진 스트라이프 무늬가 강렬하다.  신인섭 기자

삼색으로 이루어진 스트라이프 무늬가 강렬하다. 신인섭 기자

하의실종 패션의 진수를 보여준 한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하의실종 패션의 진수를 보여준 한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검정과 노랑의 대비가 강렬한 패션을 보여준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검정과 노랑의 대비가 강렬한 패션을 보여준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정장 같으면서도 히피 같은 느낌을 주는 패션을 한 남성 패피.   신인섭 기자

정장 같으면서도 히피 같은 느낌을 주는 패션을 한 남성 패피. 신인섭 기자

등 뒤에 재미있는 문구가 적힌 천을 붙인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등 뒤에 재미있는 문구가 적힌 천을 붙인 여성 패피.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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