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납부 1·2위 삼성전자·현대차…톱10 순위는

중앙일보

입력 2017.03.30 10:46

법인세 납부 1·2위 기업이 삼성전자와 현대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나이스평가정보의 KIS-VALUE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징수연도) 법인세비용 상위 10대 기업은 총 10조5758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해년도 전체 법인세수인 45조295억원의 23.5%에 해당하는 규모다.

법인세 납부 1위는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15년 3조2167억원을 납부해 전체 법인세의 7.1%를 부담했다. 현대차는 1조424억원으로 3.1%의 점유율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1조2259억원, 2.7%), SK하이닉스(9808억원, 2.2%), 한국수력원자력(9001억원, 2.0%)이 '톱 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다음으로 LG화학(7253억원, 1.6%), 현대모비스(6846억원, 1.5%), 기아자동차(5687억원, 1.3%), 이마트(4583억원, 1.0%), SK텔레콤(4131억원, 0.9%)이 10위 내에 포함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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