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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잡스 직업 탐구, 뮤지컬 배우의 세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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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의 세 번째 연구 직업은 ‘뮤지컬 배우’다. 이를 위해 현직 뮤지컬 배우 신영숙, 마이클 리, 김보경, 민우혁, 4명을 밥벌이 연구소로 초대한다. 세 명의 MC들은 한층 더 진지하게 직업을 탐구한다. “어떻게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마이클 리는 “오디션에서 나만의 특별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답한다. 여기에 더해 민우혁은 뮤지컬 배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꼭 봐야 하는 특정 사이트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신영숙은 한 걸음 더 들어가 연기의 비법을 공개하며 “그 인물이 돼서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노홍철은 “그럼 캣츠 뮤지컬 때는 고양이가 되느냐”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신영숙을 당황하게 한다.

이번 연구에서도 수입에 관한 질문이 빠지지 않는다. 마이클 리는 “한 회에 3000만원 버는 배우도 있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이 대답을 들은 MC들은 갑자기 뮤지컬 발성으로 질문과 대답을 하며 ‘뮤지컬 배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척해 웃음을 자아낸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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