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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미성년 출연자 선정적 춤으로 심의받는다

중앙일보

입력

[사진 SBS 'K팝스타6' 방송 캡처]

[사진 SBS 'K팝스타6' 방송 캡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BS 'K팝스타-더 라스트 찬스'에 대해 심의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 측은 14일 "'K팝스타6'가 15일 진행되는 소위원회 안건으로 오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5일과 12일 방송에서 미성년 참가자 한별 양이 교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춘 것과 걸그룹 공연에서 미성년자인 참가자들이 선정적인 가사가 포함된 노래를 한 것에 대해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K팝스타6'는 방송심의규정 제45조 6항에 따라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살인과 자살 묘사 부분에서 문제가 돼 이날 의견진술을 진행한 뒤 제재를 결정한다. KBS2 '제보자들' 역시 편파방송으로 민원이 제기돼 안건으로 상정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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