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난리났던 '까치발 소년'의 정체

중앙일보

입력 2017.03.10 11:00

업데이트 2017.03.11 15:32

지난 9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멤버가 공개되며 '까치발 소년'이라는 별명으로 큰 화제를 모은 연습생의 정체가 화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9일 오후 까치발을 하고 미소 짓는 남자의 등장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가 술렁였다. 동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나 그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없어 '까치발 소년', '치발이'등으로 불리며 그의 이름과 소속사를 찾아 헤매는 네티즌들이 넘쳐났다.

[사진 힘엔터테인먼트]

[사진 힘엔터테인먼트]

최근 밝혀진 그의 정체는 힘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 박성우였다.

놀라운 점은 그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라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까치발 소년'이 아니라 '까치발 삼촌'이었다"며 그의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의 인사말에 많은 팬이 '입덕'을 선언하고 있다.

자필로 쓴 인사말에 그는 "훤칠하고 끼 있고 재능있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며 "그에 비해 저는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과 마음, 절실함으로 이 여백처럼 하얗게 불태우겠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잘생긴 외모와 설레는 미소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까치발 소년'이 10대와 20대로 구성된 어린 연습생들 사이에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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