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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투숙한 대만 5성급 호텔서 화재…“스테프만 대피” 논란

중앙일보

입력

[사진 애플데일리 캡처]

[사진 애플데일리 캡처]

대만 5성급 호텔에서 화재가 나 수백명이 대피했다. 화재 당시에 슈퍼주니어 규현도 투숙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대만 언론 등은 25일 오전 3시 5성급 호텔 리젠트 갤러리아에서 화재가 3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투숙객들은 1층 샤넬 매장 유리창을 뚫고 뛰어 나왔다. 불은 90분 만에 꺼졌고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규현은 대만 신장체육관에서 단독 공연 일정이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날 규현의 스태프가 커피를 마시며 화재 현장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자 “규현을 빼고 대피했다”고 비판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규현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매니저와 스태프들과 그 시간까지 공연 멘트 정리를 위해서 방에 남아 있다가 대피할 타이밍이 늦어졌는데 화재는 진압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 계단 내려가며 화재 연기를 마시느니 방에 남는 걸 제가 택했다”고 직접 해명했다. 그는 “제 방의 인원을 제외한 전 스태프들은 호텔 지시에 따라 내려가서 밖에서 3시간가량 대기 했다. 문제가 있다면 별일 아니겠지 하며 남아서 계속 스텝들과 작업했던 제가 문제인 것 같다”며 “좋은 공연 후에 논란이 생기는 건 원치 않습니다”고 덧붙였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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