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상한 소문 돌아…나래바 남자손님 안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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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나래바에 이상한 소문이 돌아 남자손님이 뚝 끊겼다고 하소연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나래바에 이상한 소문이 돌아 남자손님이 뚝 끊겼다고 하소연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우먼 박나래(32)가 나래바(bar) 운영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돌아 남자 손님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의 ‘꼬치열전-꼬치를 사랑한 백데렐라’편에는 초대 소님으로 ‘나래바 사장’ 박나래와 배우 이시영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패널들이 ‘최근 나래바에 온 남자 손님’에 대해 묻자 박나래는 울상이 돼서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집주인이 때린다더라’ ‘차 키를 뺏는다더라’ 하는 이상한 소문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자료화면으로 “2층에섯 나가려면 5층에서 뛰어내려야 한다”고 말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다.
아무도 오지 않는 나래바 사장 박나래는 “‘나래BAR’에 온 손님들에게 배달음식을 먹여본 적이 없다”며 요리 대결에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박나래는 새로 이사한 집에 새 나래바를 제작했다. 박나래는 새 나래바에 90만원을 투자했다. 박나래는 한 방송에서 “남자를 홀리기 위해서 나래바를 제작했지만 아무도 안 온다”라며 신세를 한탄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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