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경, 전소미, 공민지와 배우 한채원, 강예원이 민낯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이들은 합숙 생활에 들어가며 화장을 지운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회 레벨테스트를 통해 갈 길이 험난한 현실을 확인했던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3회를 맞아 본격적인 하드코어 트레이닝에 돌입할 예정이다.
합숙 첫날, 고된 트레이닝을 마친 언슬 멤버들은 모두 숙소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금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언니쓰 숙소 규칙을 정하는가 하면 새벽까지 댄스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나 아침에는 부스스한 민낯으로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한채영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달리 샘플 화장품을 하나씩 꼼꼼하게 얼굴에 바르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