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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밥 차려주려고 결혼한 거 아니잖아" 직구 던진 아이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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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은지 인스타그램]

[사진 정은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24)의 '걸크러시(Girl Crush)' 일화가 전해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 밥도 안 차려주고 왔다는 팬의 말을 들은 한 아이돌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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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개인 스케줄 출근길 때의 일이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 정은지 인스타그램]

[사진 정은지 인스타그램]

그에 의하면 정은지의 한 팬이 다른 팬에게 "이 언니 또 남편 밥도 안 차려주고 너 보러왔어"라고 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정은지는 "남편 밥 차려주려고 결혼하는 거 아니잖아?"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정은지는 정말 마인드부터 남다르다"며 그의 인성을 칭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크러시'라고 불러야겠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는 1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마이펫 오지' 더빙에 도전했다. 그는 캐리 목소리 역을 맡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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