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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스위스에 나타난 먹방요정 윤두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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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윤두준(사진)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기존 멤버인 정형돈이 개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된 관계로 특별 합류한 윤두준은 새로운 여행지로 채택된 ‘환상의 설국’ 스위스 편에서 활약한다. 예전에 함께 프로그램을 했던 김용만은 윤두준을 보자마자 반갑게 맞이했지만, 초면인 안정환과는 다소 서먹한 기류가 흐른다. 윤두준도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라며 어색해 했지만 빠른 속도로 다른 멤버들에게 동화된다.

다양한 방송에서 ‘아이돌 먹방의 원조’로 군림해온 윤두준은 다른 팀원들이 느끼하다며 스위스 현지 음식을 잘 먹지 못할 때도 지치지 않는 먹방으로 남다른 적응력을 보인다.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두 그릇을 비우는가 하면, 생소한 음식도 거리낌없이 도전해 10분 안에 해치우는 등 ‘먹방 요정’으로 대활약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던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새해 편성 개편을 맞아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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