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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UP] 섬 1000여 개 절경, 갯벌 세계문화유산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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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섬들의고향 신안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의 해질녘 전경. 기암괴석이 빼어난 경관을 이룬다.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의 해질녘 전경. 기암괴석이 빼어난 경관을 이룬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안좌도·압해도·비금도·도초도·임자도·장산도·하의도·흑산도를 비롯한 10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한 서남해안 갯벌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섬의 날’을 제정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는 신안군은 관광객 500만을 목표로 새천년대교와 흑산공항 건설을 추진 중이다.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해태상 테마공원과 세계 고둥 전시관이 문을 열었고, 홀리랜드 조성사업, 도서해양 자생식물 자원화사업, 장산도 역사문화 관광자원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객이 편히 쉴 수 있는 리조트·호텔 등의 숙박시설도 유치한다. 놀거리 확충을 위한 해양관광단지 조성과 연안크루즈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담 여행사 협약도 계획 중이다. 흑산공항은 2020년에 개항할 예정이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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