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산하에 ‘이대목동병원’ ‘이대여성암병원’ ‘이대여성암연구소’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 등을 운영하며 여성과 관련한 교육·진료·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협진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한다.
지난해 9월부터는 대학병원 최초로 전 진료과에서 토요일에 모든 교수가 진료·수술에 참여한다. 평일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환자가 추가 비용 없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샘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는 대학병원 최초로 한곳에서 암 의심 환자의 첫 방문 당일 진료·검사를 시행하고, 암을 진단받으면 1주일 이내 수술까지 마치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국내 최초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마련하고 여성만 건강검진받을 수 있는 여성건진센터를 운영하며 여성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