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 UP] 가격 저렴, 서비스 우수 … 실속형 관광호텔

베니키아

베니키아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니키아(BENIKE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다. 숙소를 직접 예약하는 자유여행객이 늘어나면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비즈니스급 관광호텔 확충과 호텔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베니키아가 올해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신뢰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 베니키아는 ‘Best Night in Korea’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이름으로 서울·부산·강원·제주·여수 등 국내 57개, 해외 3개 등 60개의 관광호텔과 연계돼 있다.

베니키아는 객실 요금(비수기 평일 일반실 기준)을 하루 100달러 이내로 낮춰 실속파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베니키아 가맹 호텔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서비스 교육을 받기 때문에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맹호텔은 베니키아호텔협동조합이 시설과 서비스를 심사해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가맹호텔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암행 점검 등을 통해 질 높은 고객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