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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UP] 규제개혁, 보조금 확대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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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양주시

2016년 기업 환경 우수지역으로 인정받은 양주시.

2016년 기업 환경 우수지역으로 인정받은 양주시.

경기도 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양주시는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 규제지도 평가(경제활동 친화성 부분)’에서 S등급을 받았다.

‘지방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업 유치를 위한 융자, 보조금 지원 확대와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양주시는 기업이 꼭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유권 보존등기 신청 및 산업단지 유치업종 변경 행정절차 간소화, 기업의 각종 이행사항 완화, 불합리한 중앙법령 개선 건의, 기업 유치 촉진 조례 개정 등은 기업의 생산 기반 조성과 투자 활성화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그 결과 2014년 20.5%에 그쳤던 홍죽산업단지 분양률이 99%를 기록(2016년 말 기준)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양주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흥IC 및 양주TG 신설,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조성 등 광역교통망 구축과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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