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서 "아직까지 피드백 없는 수상소감 민폐 레전드"란 글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게시글에 올라온 사진들에는 1등을 한 가수들이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뒤에서 웃긴 표정을 짓거나 심하게 손을 흔들거나, 혹은 그 앞을 걸어가는 모습의 가수들이 보인다.
한 네티즌은 "음악방송서 수상은 가수들의 꿈이다"며 "저런 표정으로 남의 수상소감을 방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사진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빅뱅의 멤버 '태양'이 무대 앞으로 걸어가거나 뛰어다니는 모습에 비판이 일자, 다른 네티즌은 "무언가 왜곡됐다. 태양은 저때 분위기가 다운되어서 업시키려고 한 것이다"며 반박했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