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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위에 자전거 세우기?…누리꾼들 "놀라워"

중앙일보

입력

[사진 변남석씨 페이스북]

[사진 변남석씨 페이스북]

작은 돌멩이에서 자전거, 술병에 이르기까지 물건으로 탑을 쌓는 신기에 가까운 재능을 선보이는 변남석씨가 해외에까지 명성을 떨치고 있다.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여러 물건을 쌓아올려 무너지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기술. 외국에서는 이를 '밸런싱 아트(Balancing Art)'라고 부른다.

18일 해외 바이럴 매체 보어드판다도 페이스북을 통해 변남석씨의 작업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4만 700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3만여회 공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변남석씨가 균형 맞추기에 사용하는 물건에는 제약이 없다. 술명을 어려개 쌓아 세우기도 하고, 덩치가 큰 자전거나 킥보드 등도 균형 맞추기 신기에 동원한다.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돌을 여러개 쌓아 올리는 것은 기본이다. 공중에서 회전하는 나무 틀에 돌을 쌓는 모습을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다.

변남석씨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균현 맞추기 공연을 하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보면 더 많은 밸런싱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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