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

[사진 MBC]

유승호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MBC 섹션TV에 출연한 유승호는 영화 '봉이 김선달'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를 하던 중 유승호가 "원래 군인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리포터 박슬기는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 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사진 MBC]

이에 유승호는 "제가 안가는 이유는…조교로 복무했기 때문에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재미를 위해 나가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유승호는 "사격했는데 다 맞춰봐요. 재미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강원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를 맡았다. 당시 유승호는 영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자원입대해 눈길을 끌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