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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양궁 망치고 귀엽게 변명하는 아이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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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아육대’에 참가한 빅스 레오가 양궁을 쏘고 팬들에게 부진의 원인을 설명했다.


16일 ‘아육대’에서 양궁에 참가한 레오는 멋진 자세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과녁을 향해 화살을 쐈지만 결과는 최악 중의 최악에 가까웠다.


레오는 관중석에 있던 팬들에게 다가가 “일부러 그렇게 한거야.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쳐 보여서”라며 자신의 낮은 양궁 점수를 해명했고 팬들이 진심으로 공감해주지 않자 “기분이 좀 나쁘다”라며 귀엽게 툴툴거렸다.

[사진 트위터 캡쳐]

[사진 트위터 캡쳐]

[사진 트위터 캡쳐]

[사진 트위터 캡쳐]

빅스 레오의 해명 영상을 본 팬들은 “팬들한테 되게 친근하게 얘기 한다” “기분 안 좋다면서 왜 이렇게 해맑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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