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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폐 건강에 좋은 국내산 천연 재료 100시간 이상, 100% 수작업으로 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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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김씨영동고의 원료는 모두 국내산 천연재료이며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산삼배양근과 홍도라지, 겨우살이 등을 100시간 이상 달여 만든다. [사진 영동한의원]

김씨영동고의 원료는 모두 국내산 천연재료이며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산삼배양근과 홍도라지, 겨우살이 등을 100시간 이상 달여 만든다. [사진 영동한의원]

김남선 영동한의원 원장은 오래 전부터 서울 강남에서 기관지와 폐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 분야의 명의로 손꼽혀왔다.

김씨영동고

김 원장은 평생을 기관지천식과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난치병 환자를 치료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온 폐 전문 한의사로 이름이 높다.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까지 받은 김 원장의 연구 논문은 미국과 일본에서 직접 발표될 정도로 의학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업적으로 경희대 외래교수로 위촉됐고 세계 동양의학회 세미나에서 ‘코 알레르기와 천식에 관한 임상연구’를 주제로 수차례 강연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경제 수준이 향상될수록 국민의 영양 상태는 좋아졌지만 환경오염은 물론 각종 원인으로 인해 폐 질환 환자는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고 폐와 기관지 연구에 매진했다. 김 원장은 미세먼지, 매연,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위협 받는 우리의 폐 건강을 위해 자신의 35년 한의학 연구와 전통 비법이 고스란히 담긴 김씨영동고를 추천했다.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기관지천식과 불치병인 만성폐쇄성 폐질환에서 폐기종·폐섬유화에 이르기까지 이미 오래 전부터 한방의학은 놀라운 진가를 발휘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병원에 다니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 바로 영동고입니다”

김 원장이 만든 김씨영동고는 대량생산이 아니라 하나하나 사람의 손을 거쳐 무려 나흘 이상을 고아 진한 엑기스 형태로 만들어진다. 김씨영동고는 평소 기침·가래가 심하거나 비염이나 천식이 심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가 안되는 증상에 도움이 된다. 또 한 번 기침이 나오면 숨이 넘어갈 듯하고 가슴이 미어지거나 자꾸만 눕고 싶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도 권한다고 밝혔다.

김씨영동고의 원료는 모두 국내산 천연재료이며 방부제·설탕·색소 등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천종산삼을 배양한 산삼배양근과 아홉 번 찌고 말린 홍도라지, 8~10년근 도라지와 겨우살이, 맥문동, 둥근마, 은행, 대추, 생강 등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간다. 또 물 대신 배를 갈아 넣어 100시간 이상을 달여 낸다. 폐 건강에 이로운 약재로만 100% 수작업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천식 때문에 고생하던 여성이 폐 건강이 좋아지면서 이상하게 피부까지 예뻐졌다면서 좋아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폐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피부의 면역력도 떨어지거든요. 피부와 폐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김 원장은 예전에는 봄철에만 황사로 고생했는데 요즘은 사시사철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이라며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인데다 전통 방식을 고수하려면 100시간 이상 지키고 서서 인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일념뿐”이라며 “목사님이나 선생님 등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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