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1대100]](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1/04/htm_20170104103113136802.jpg)
[사진 KBS2 1대100]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팀명을 처음 들었을 때의 심경을 고백했다.
3일 KBS2 '1대100'에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출연했다. 김세정은 이날 "1대 100은 충분히 경험해봤다. '프로듀스 101'서 101명 중 한 명이었다"며 여유있는 태도로 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김세정은 팀명 '구구단'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소개했다. 김세정은 "어느날 대표님이 데뷔한다고 식사를 사주셨다. 신나서 썰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세정은 "대표님이 '팀명을 지인한테 슬쩍 흘려봤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기억했다. 이 팀명으로 가야겠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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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그러면서 그는 "구구단의 뜻이 되게 좋다. 아홉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가 모인 극단이란 뜻이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