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이완영에게 청문회 중 실시간 문자 공격

중앙일보

입력 2016.12.22 11:27

업데이트 2016.12.22 14:04

[사진 디시인사이드]

[사진 디시인사이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검증청문회 당시 영상을 제보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입을 열게 한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주갤)가 22일 청문회에서도 실시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게시판에는 ‘완용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제목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캡처한 화면이 올라왔다. 화면에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휴대전화 번호와 10시 44분과 11시 8분 사이 동일한 문자가 계속 전송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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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문회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위증 교사 논란 때문에 1시간 동안 시작하지 못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완영 의원은 국조위원 자격이 없다. 청문회장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이완영 의원이 해명하는 과정에서 위원들 간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지난 8일 박영선 의원은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입니다. 디씨 명탐정 주갤! 주식도 대박나세요”라는 글과 인증샷을 남겼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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