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상] 조대환 민정수석, 청와대 ‘X맨’?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9일 임명된 조대환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임명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던 글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조대환 민정수석은 지난 10월 21일 ‘검사의 무능’이라는 제목의 글로 검찰을 비판했고 11월 5일에도 “뇌물(그것도 공갈성)을 직권남용으로… 아직도 멀었다. 전두환 비자금 사건 기록을 참고하면 바로 답 나올 것”이라며 “미르ㆍK스포츠 재단 모금을 뇌물죄로 봐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지난 8월 28일에 올린 글에서는 우병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영남 사림 정신을 파괴했다”며 우 전 수석을 ‘봉화(영주) 출신 향원’으로 지칭하고 “향원은 한마디로 ‘사이비’다. 똑똑한 척하고 겉으로 인기는 좋은데 사실은 문제 인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감정 조장자와 봉화, 경북 봉화의 향원은 자기의 어떤 국리민복보다 자기의 이익만을 챙긴다"며 김기춘 전 실장을 지역감정 조장자라고 말했다.

논란이 된 조대환 민정수석의 글을 영상에 담았다.

글·영상 공성룡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