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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차 청문회, 세월호 7시간 핵심 증인과 의혹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오는 12월 14일에 열리는 3차 청문회는 사실상 '세월호 7시간' 청문회라고 불릴 만큼 2014년 4월 16일 참사 당일의 행적을 밝힐 수 있는 증인들이 채택됐다.

청와대 의료진 7명을 포함해 11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채택됐으며 핵심 증인과 의혹은 태반주사 등 청와대 의약품 구매 논란 의혹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최순실 단골병원 ‘김영재 의원’ 원장에게 각종 특혜 제공 의혹▲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주치의 모르는 독대 진료 여부와 최씨 입국 이틀 전에 차움 측에 최씨에 대한 공황장애 진단서를 요청한 대리처방 의혹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 세월호 당일 인천에 골프를 치러갔다고 해명했으나 프로포폴 사용 기록이 발견된 ▲김영재 전 의원,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조여옥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등이 포함됐다.

그 외 3차 국정농단 청문회의 핵심 증인과 의혹들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글·영상 최재선·김민화 choi.ja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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