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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들의 실제 카톡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13일 새 앨범을 발표한 빅뱅의 훈훈한 카톡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유튜브에는 '빅뱅 실제 카톡 대화'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다. 게시된 영상 속에는 빅뱅 멤버들의 재미있는 카톡들이 담겨 있다.

[사진 유튜브 세상의모든카톡 캡처]

[사진 유튜브 세상의모든카톡 캡처]

빅뱅 멤버들은 탑을 향해 언제 오냐며 그립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태양이 "승리가 말이 많아졌어. 형이 없으니까"라고 말했고 탑은 태연하게 "원래 사자가 없으면 토끼가 왕이 되는 법이지"라고 응수한다.

지드래곤이 승리의 웃긴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승리 역시 "섹시, 암쏘 섹시'라며 맞받아친다.

[사진 지드래곤, 태양 인스타그램]

[사진 지드래곤, 태양 인스타그램]

한편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승리가 "알았어요 형 갈게요"라는 말과 함께 하트를 날리자 탑은 "사랑해 내동생"과 함께 포옹 이모티콘을 보낸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멤버들에게 "너희가 있어 행복해, 사랑해 다들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빅뱅의 훈훈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빅뱅, 너무 훈훈해서 부럽다", "팀워크가 좋은 이유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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