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드래곤·양현석, 신곡 ‘에라 모르겠다’ 과거 SNS에 ‘스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이 정규 앨범 ‘메이드’를 발표한 가운데 권지용과 양현석이 과거 SNS에 올린 ‘스포’ 게시물이 화제다.

지난달 권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거 올려도 되나? 에라 모르겠다”라며 뮤직비디오 촬영장 일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이번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의 촬영장이었다.

당시 팬들은 해당 영상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임을 짐작했지만 신곡의 제목이 ‘에라 모르겠다’였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같은날 그는 ‘PEACE MINUS ONE'이라 적힌 옷깃을 찍은 사진과 함께 “이것도 올려도 되나? 진짜 에라 모르겠다”라고 적었다.

권지용의 은밀한 ‘스포’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도 동참했다. 양현석 역시 지난달 SNS에 빅뱅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을 일부 공개하면서 “#이런거올려도되나? #에라모르겠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양현석 역시 빅뱅의 신곡 ‘에라 모르겠다’에 대한 일종의 힌트를 준 것이다.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12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새 정규 음반 ‘메이드’ 풀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및 '걸프렌드' 등 신곡 3곡과 지난해 '메이드'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였던 8곡 등 총 11곡이 담겼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