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속보] 울산 군부대서 원인 미상 폭발 사고…병사 20여 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3일 오전 11시47분쯤 울산시 북구 신현동 육군 제7765부대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병사 20여 명이 부상을 입고 울산대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모두 현역 군인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병사들이 이날 예비군 훈련장인 조립식 막사 옆을 지나던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