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44·왼쪽 )씨와 배우 박신혜(26·오른쪽)씨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5000만원씩 냈다. ㈜신세계가 5억원, 대성에너지와 금복주도 각각 1억원을 냈다. 대구은행(3억원)·경북도(2억원)·현대백화점(1억5000만원)·한국감정원(1억원) 등도 성금을 냈다. 대구시는 12일까지 26억3000여만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간추린 뉴스] 대구 화재 성금 26억…유재석·박신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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